기획 하는 건 익숙하게 할 수 있어서 그냥 간단하게 아래 상세 프로그램 내역을 제외하고 제안서를 짜 봤습니다.
어떠실지 의견 주시면 조정하도록 하죠.
1주는 케골님이 하시면 금상첨화일 듯 하고
3주는 제가 해볼만한듯 하고... 그럼 2주는 삽빠님이 하시면 되려나요...
어쨌든 아낌없는 지적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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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지성강국을 향하여 : 위키백과 작성법 마스터하기
기간 : 2012년 상반기 중 토요일간 4회기
장소 : 국립중앙도서관 소회의실 / 세미나실
교육시간 : 주 1회 2시간 (마지막 회기의 경우 3시간 소요)
교육대상 :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 위키백과 관심자
주관 : 한국어 위키백과 / 위키미디어 재단 한국지부 준비위원회
교육 내용
- 1주차 : 집합지성의 개념, 위키백과의 역사와 목표, 위키백과와 위키미디어 재단의 앞으로의 비전 소개
- 2주차 : 위키백과에서 가입하기, 미디어위키 문법 이해, 네임스페이스 개념 소개, 틀 개념 소개, 위키백과에 기여하는 방법, 토론에 대처하는 방법
- 3주차 : 위키백과의 정책 이해 : [[백:다섯]], [[백:저작권]], [[백:출처]], [[백:다중]]을 중심으로
- 4주차 : 위키백과 편집의 실제 (위키미디어재단 공동편집 모임과 동시 실행: 2트랙 이상)
기대효과
- 집합지성의 주요 산물인 위키백과에 참가하고 싶으나 참가가 어려운 사람들의 이해를 도와 한국어 위키백과 참여자를 증대하고, 또한 최근 집합지성 솔루션의 기획이나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함.
- 한국어 위키백과 내 문서 편집을 통해 한국어 언중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함.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공동편집을 실시하는 문서에는 틀을 달아 국립중앙도서관과의 협력을 표시애 국립중앙도서관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음.
-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작성을 통해 일반인들의 자발적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함과 동시에 평생학습의 제공장으로서의 국립중앙도서관의 기능을 더욱 더 공고히 할 수 있음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내년 정보리터러시 교육과정으로 위키백과교육을 포함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금주내에 일정을 정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전에 도서관에서 있었던 교육안을 첨부합니다.
이를 참고로 해서 계획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재를 준비해야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를 발굴하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일에 자원봉사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케골 드림
안녕하세요.
오늘 국립국어원으로부터 미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국립국어원은 현재 "개방형
지식 대사전"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방형 사전은 소수의
편찬자만 참여할 수 있는 국어대사전과 달리 위키 시스템을 일부 채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입니다. 국어원에서 12월
말이나 1월 중에 위키백과 사용자들을 모시고 개방형 사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어합니다. 혹시 참여하실 의사가 있는 분은 사랑방이나 제 이메일로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미팅은 주말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료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미네랄삽빠 올림.
어제와 오늘 사이 올라온 대화들 지금 확인했습니다.
일단 우선 Olleh smart talk festival은 우리 한위미쪽 분들이 모이는 자리로 삼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발표해야 할 내용은 행사 주제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맞추기 힘든 부분이 아닐까라고도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니까 페스티벌 세션토론 중에 '집단지성' 비슷한 제목의 트랙이 하나 생기는 거죠?
제가 거기서 발표를 하게 된다면 위키백과보다는 자유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커먼스의 노력 등에 대해
발표 세션을 만드는게 가장 제격이 아닐까 생각해 보고요,
특히 거기 오시는 IT 관련 분들이 위키백과나 위키미디어 활동을 할 때 어떠한 이득이 발생되는지를
설명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자세한 일정이 나와야 제가 더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발표자 중에 위키백과 관리자분도 모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쿤스트할레 구조상 폐쇄된 자리가 있는건 아니고 테이블을 차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물관건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공문이라도 보내보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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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wer onto neoculture,
E/L/L/I/F D/E A/R/S/L/E (aka E/A/R/P/I/L/E)
안녕하세요.
위키백과 편집자 몇 분이 자유 저작물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로 박물관을 찍다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정동을 찍다'의 경험으로 더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박물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부탁을 드릴 수 있는 채널을 가지신 분이 있을까요?
사진 촬영 허락을 받으면 박물관 안에서 사진을 찍어 위키백과에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물관에서 이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신다고 하면 협조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향후 박물관에서 GLAM WIKI 행사를 했으면 좋겠는데, 위키백과에 관심이 있는 박물관의 관계자과
연결되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C%9C%84…
에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케골 드림
안녕하세요.
KT의 소셜마케팅 팀에서 위키백과에 서버를 협찬해주시겠다는 제의를 해주셨습니다. 위키백과 사랑방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적인 목적을 위한 위키 호스팅(예를 들어 학교에서 미디어위키 편집 실습, 위키를 이용한 수업), 봇 실행을 위한 툴 서버, 한국어 위키백과만의 자매 프로젝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KT의 소셜 마케팅 팀에서 행사를 하는데 이 기회를 위키백과 송년회를 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위의 협찬 내용을 구체화해서 발표하는 것도 포함하고 위키백과 편집자들의 이야기를 언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하면 어떨까요. KT의 행사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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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목적은 개발자, 인터넷 비즈니스, 파워블로거, 언론인, 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위한
중립적이면서 스마트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구요.
집단지성과 관련된 테마로 소규모 TED 컨셉의 발표를 위키백과 운영진 분들이 오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위키백과 도네이션 관련된 행사도 같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셔도 좋구요.
행사시에 위키백과에서 여러분들 초대하셔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행사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q Title: olleh smart talk festival (가칭)
q 주제 : 개발자 / 인터넷 비즈니스/ 컨텐츠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킹 및 이슈토론
q 일정 : 2011.12.28(수) 밤 8시 ~ 11시
q 장소 : 플래툰 쿤스트할레 (논현동)
q 대상 :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진 / 대표 IT 트위터리안 & 파워블로거 / 앱 개발자 / IT언론 등
q 프로그램: 키노트, 트랙별 주제발표, 공연 등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행사가 있는데요.
위키백과 송년 모임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과 모임 도우미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언컨퍼런스 형식은 어떠신지요?
류철 드림
2011. 12. 9. 오후 1:47 소병택[소셜마케팅팀] <btsoh(a)kt.com> 작성:
> 안녕하세요.
>
> 지난번에 전화상으로 말씀드렸던 연말 행사 관련해서 자료 보내드립니다.
>
> 이번에 개발자를 위한 송년 행사를 기획중에 있습니다.
>
> 행사 목적은 개발자, 인터넷 비즈니스, 파워블로거, 언론인, 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위한
>
> 중립적이면서 스마트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구요.
>
>
>
> 집단지성과 관련된 테마로 소규모 TED 컨셉의 발표를 위키백과 운영진 분들이 오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
> 위키백과 도네이션 관련된 행사도 같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셔도 좋구요.
>
> 행사시에 위키백과에서 여러분들 초대하셔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
> 행사 컨셉과 개요 자료는 별도로 첨부드리오니 참조하시구요.
>
>
>
> 행사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
>
>
> q Title: olleh smart talk festival (가칭)
>
> q 주제 : 개발자 / 인터넷 비즈니스/ 컨텐츠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킹 및 이슈토론
>
> q 일정 : 2011.12.28(수) 밤 8시 ~ 11시
>
> q 장소 : 플래툰 쿤스트할레 (논현동)
>
> q 대상 :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진 / 대표 IT 트위터리안 & 파워블로거 / 앱 개발자 / IT 언론 등
>
> q 프로그램: 키노트, 트랙별 주제발표, 공연 등
>
>
>
> 그럼 좋은 주말 되시구요. 회신 기다리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
>
>
> 소병택 드림
>
>
>
> 이 메일은 지정된 수취인만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중요한 정보나 저작권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권한 없이, 본 문서에 포함된 정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제3자에게 공개, 배포, 복사 또는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만약, 본 메일이 잘못 전송된 경우, 발신인 또는 당사에 알려주시고, 본 메일을 즉시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his E-mail may contain confidential information and/or copyright material. This email is intended for the use of the addressee only. If you receive this email by mistake, please either delete it without reproducing, distributing or retaining copies thereof or notify the sender immediately.
>
> <2011 olleh Dev Talk Party_개요3.pdf>
1. 제28조 제3항 신설
제28조 (원수, 결원의 경우)
① 이사는 3명 이상 7명 이하로 한다. 각 이사는 이사회를 구성한다.
② 이사의 수가 3명 미만이 된 때에는 회장은 이사를 충원하기 위한 총회를
(지체없이) 소집하여야 한다.
③ 이사의 수가 3명 미만이 된 때에는 임기의 만료 또는 사임으로 인하여 퇴임한
이사는 새로 선임된 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이사의 권리, 의무가 있다.
결원이 발생하여 이사회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설하였습니다. 이는 상법을 참고한 것입니다. 제28조의 제2항과 제3항은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 회장은 이사를 총원하기 위한 총회를 소집하여야 하며,
총회에서 선출된 새로운 이사가 취임하기 전에는 퇴임한 이사가 이사로서의
직무를 계속 수행한다는 의미입니다. 단, 해임된 이사는 계속 직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2. 제32조 제2항 신설
제32조 (이사회의 결의방법)
① 이사회는 이사의 과반수 이상의 출석과 출석한 이사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결의한다.
② 이사회는 이사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직접 회의에 출석하지 아니하고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송·수신하는 통신 수단에 의하여 결의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그 이사는 이사회에 직접 출석한 것으로 본다.
토론 페이지에서 케골 님의 의견을 보고 상법에서 이사가 전자적 방법으로
이사회에 출석하는 것이 떠올라 원할한 이사회 진행을 위하여 신설하였습니다.
정관에 대한 의견은 메일링 리스트나 토론
페이지(http://meta.wikimedia.org/wiki/Talk:Wikimedia_South_Korea/law)에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네랄삽빠 올림.
1. 변경 사항
이사회는 정당한 이유 없이 정회원이나 준회원 가입의 승인을 거부하지
못한다는 조항(제6조 제4항)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는 이사회의 권력 남용을
방지하고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명예회원은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에서 수여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2. 논의 사항
(1) 정회원의 자격
현재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회원의 종류와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회원 준회원 명예회원
자격 성년(成年)인 자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자
법인에서는 성년(成年)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실제로는
자연인(自然人)만. 정회원이 아닌 자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자 자유 저작물 확산에 기여한 자 등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자
회비 납부 의무 있음 있음 없음
결의권 있음 없음 없음
총회 참석권 있음 있음 있음
현재 정관에서는 정회원은 성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제로는 자연인만이
자격을 갖습니다. 예외적으로 법인을 정회원의 대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하고 싶습니다.
(2) 전자 문서에 의한 결의권 행사 도입
현재 결의권 행사를 독려하고 원할한 총회의 진행을 위하여 "대리에 의한
결의권 행사"와 "서면에 의한 결의권 행사"가 인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서면에
의한 결의권 행사가 상당히 번거롭기 때문에 전자 문서에 의한 결의권 행사가
가능할지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전자 문서에 의한 결의권 행사는 편리하지만
기명날인이나 서명 등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단점도 있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입하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민법에는 전자 문서에 의한 결의권 행사에 대한 규정이 있으나 상법에는 규정이
있습니다. 다만 전자 문서에 의한 행사가 상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영리
사단법인에서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http://meta.wikimedia.org/wiki/Wikimedia_South_Korea/law
미네랄삽빠 올림.
안녕하세요.
의미있는 소식이 있어서 나누려고 합니다.
프랑스 지부의 활동도 눈부시네요. 위키백과편집에서 자유저작물의 활성화까지 커버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위키백과 편집자들은 Wikipedia Loves Monuments (http://www.wikilovesmonuments.eu/)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는 예술적 건축물의 사진을 찍는 것이 허용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위의 링크의
고성들은 문제 없지만,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멋진 근현대 건축물은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로 배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의 사진도 저작권 침해가 됩니다. 이런 것을 '파노라마의 자유'라고
부르는데, 이번 11월에 프랑스 위키미디어 지부에서 몇 명의 국회의원들와 접촉해서 '파노라마의 자유'를
허용하는 법안 즉 '위키백과 개정안' 을 발의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성과지요.
그러나, 하원에서 찬성 7, 반대 23으로 부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프랑스 지부는 이것을 공론화 시킨것
만으로도 좋은 성과라고 보고를 해 왔습니다.
http://blog.wikimedia.fr/liberte-de-panorama-le-debat-est-lance-3923
에 법안 논의를 녹화해 놓았습니다.
저는 불어를 몰라서 귀머거리긴 하지만요.
위키백과 한국 지부의 창립을 후원해 주십시요.
위키백과가 감당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위키백과 편집자
류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