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석 선생님,
12월에 계획 중인 ‘위키백과 아카데미’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류철입니다.
전화 통화에서 말씀드렸던 것은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협력 추진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키백과 메일링 리스트와 KERIS의 곽덕훈 원장님, ETRI의 이만재 연구위원님, 문체부 표광종 사무관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정철 과장님께도 참조로
보내드립니다. 행사 추진에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류철 드림
From: 류철
Sent: Friday, October 30, 2009 5:14 PM
To: 'jsheo0720@hanmail.net'
Subject: 위키백과 학교 행사
개최
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류철이라고 하며 한국어 위키백과에
개인적인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임한지 얼마 안되셨는데 협력을 부탁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편지를 박선생님과 교환을 했었고 위키백과는 개관식
당시에는 상황이 좋지않아
KERIS에서 위에 연결된 것 같이 1회 컨퍼런스를 갖았습니다.
11월 혹은 12월 중에 행사를 갖자는 GLAM Wiki와 같은 성격의 위키백과 학교(Academy)를 갖자고
기획을 했었습니다. 즉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위키백과 소개 행사와 기관들을 초청하여 상호 협력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12월 12일 토요일 오후가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좋아보여 우선 이날 위키백과 학교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사 내용은
l 공통
위키백과 소개
l 일반인 트랙
위키백과에 참여하는 법
l 기관 트랙
위키백과와 기관과의 협력 방안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위키백과가 미래의 도서관인 디지털 도서관과 많은 점에서 관련이
있어 이를 소개하는 강좌를 하려고 한다는 취지로 국립중앙 도서관 디지털 도서관에서 바라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전화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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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류철
042-860-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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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철
Sent: Friday, July 10, 2009 11:52 AM
To: 고현정; 곽덕훈; 김진숙;
박현주; 이만재; 정성무;
최서영
Subject: 호주의 GLAM-WIKI 행사
소개
안녕하세요.
위키백과에 관심을 갖아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위키백과와 관련된 활동이나 더 깊은 후원에 도움이 될까 생각하여 아래의 행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http://wikimedia.org.au/wiki/GLAM
호주 위키백과제단이 주최하는 문화관련 단체들과 협력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국내의 공공기관들이나 유사단체들과 위키백과가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체들이 위키백과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1.
위키백과에 컨텐츠를 제공하여 위키백과의 관련 항목을 풍성하게 하는 방법을 알게하고
2.
이것과 관련된 다른 나라의 예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
해당 단체들이 원하는 바를 도모하면서도 위키백과 프로젝트와 협력하는 방법을 알게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올해 연말에 위키백과에서 또 한번의 컨퍼런스를 갖고자 중앙국립도서관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도 컨퍼런스의 내용 중의 하나로 넣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여 살펴보시고 혹시 이런 프로그램이 컨퍼런스에 있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관심있을 만한 기관도 소개를 해주십시요. 함께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류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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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류철
042-860-6604
From: 류철
Sent: Friday, April 24, 2009 3:42 PM
To: 'hjpark11@korea.kr'
Subject: RE: FW: 위키백과 행사 지원
요청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날짜는 6월 13일로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장소를 둘러보고 박선생님과 면담하는 정도로
하겠습니다.
더 말씀드릴 것은 전에 말씀하셨던 위키백과와 디지털도서관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말씀을 듣고 착상한 바를 몇 자 적어봅니다.
다음 주 방문시에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의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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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에 발표된 위키미디어재단과 프랑스 오랑쥐(국영 이동전화사업자)의 파트너쉽이 시사하는 점이 있습니다.
http://wikimediafoundation.org/wiki/Press_releases/Orange_and_Wikimedia_announce_partnership_April_2009
여기에 두 기관 사이의 파트너쉽에 대한 보도자료가 있습니다. 골자는
* 오랑쥐의 휴대전화/웹 포탈에 라이브 데이터를 제공하는 채널을
만든다.
* 위키백과로 향하는 링크를 가진 오랑쥐의 휴대전화/웹 포탈의 영역을
풍성하게 한다.
* 휴대전화와 PC에서 위키백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젯을 개발한다.
입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함께 한다는 계획도 있군요.
좀 더 실제적인 면을 보면 브랜드와 상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라이브 데이터와 기술 지원, 그리고 자문을 제공하는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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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더 작은 부분이지만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도서 검색에
관한 착상입니다.
위키백과는 많은 기술된 내용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출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출처들이 문헌인 경우에
ISBN 번호를 표시를 하여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도 서적을 검색 대상으로 열거는 되어 있지만
검색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을 위한 장치가 업기 때문에 검색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만일 통합이 된다면 위키백과에서 직접 중앙도서관에 해당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지 한 번의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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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하나는 저작권이 만료된 자료에 대한 사항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도서관 서고나 도서관의 컴퓨터 디스크에 존재하여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이런 공공재 성격의 자료들을 위키백과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작권 위원회에서도 http://freeuse.copyright.or.kr 을
통하여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류철 드림